투어AD 샤프트 DI와 다른 시리즈 차이, 프로들이 쓰는 이유

투어AD는 왜 프로들이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을까?
투어AD(TOUR AD)는 일본 그라파이트디자인이 만드는 카본 샤프트입니다. 국내는 에이디골프가 공식 대리점으로 유통합니다. 그라파이트디자인 제품은 공식 표기상 일본 생산입니다.
골프 매체 보도에서 투어AD는 벤투스·텐세이 등과 함께 프로 투어에서 많이 쓰이는 샤프트 계열로 꼽힙니다. 그라파이트디자인 공식 사이트도 일본 남자 투어에서 사용률이 높다고 소개하지만, 연도별 사용률을 수치로 공개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있습니다. 2025년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연장 끝에 우승했을 때, 골프먼슬리 등 매체가 공개한 우승 장비 목록의 5번 우드 샤프트가 투어AD DI(10-TX)였습니다.
투어AD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이 DI입니다. 2009년에 나와 스펙을 바꾸지 않고 지금까지 팔리는 드문 샤프트이고, 2025년 1월에는 스펙은 그대로 두고 색만 바꾼 DI 블랙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유틸리티용 DI 하이브리드 블랙도 추가됐습니다.
이어서 읽기: 골프 샤프트 종류와 플렉스 이해 완전 정리 2026

DI 시리즈, 무게에 따라 뭐가 달라질까?
DI는 무게대별로 DI-5·6·7·8 네 가지입니다. 그라파이트디자인 공식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델 | 플렉스 | 무게 | 토크 |
|---|---|---|---|
| DI-5 | R2 / R1 / S / X | 54 / 55 / 57 / 60g | 4.7 / 4.7 / 4.7 / 4.6 |
| DI-6 | SR / S / X | 64 / 65 / 67g | 3.4 / 3.3 / 3.3 |
| DI-7 | S / X | 74 / 75g | 3.2 / 3.1 |
| DI-8 | S / X | 84 / 85g | 3.0 / 2.9 |
■ 전 모델 중조, 팁 지름 8.5mm
휘는 위치는 네 무게대 모두 중조(미들)입니다. 무게가 바뀌어도 탄도 성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무게와 토크만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 팁에 나노 소재
공식 설명은 "선단부(팁)에 나노테크놀로지 소재를 써서 강성을 높이고, 임팩트 때 헤드의 흔들림을 억제한다"입니다. 매체는 DI를 손잡이 쪽은 낭창하고 중간이 휘며 팁은 단단한 샤프트로 설명하는데, 이런 구조가 관성이 큰 최신 헤드와도 잘 맞아 오래 쓰인다는 분석입니다.
■ 무게 고르는 기준
DI-5와 DI-6 사이에는 약 7~10g, DI-6과 DI-7 사이에는 약 9~10g 차이가 납니다. 지금 쓰는 샤프트 무게에서 가장 가까운 무게대를 먼저 보고, 플렉스로 미세 조정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함께 보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샤프트 킥포인트와 토크 이해하고 고르는 법
지금 살 수 있는 투어AD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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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AD는 2009년 DI 이후 거의 해마다 새 시리즈를 내 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보이는 이름 중 상당수는 이미 단종된 모델입니다.
일본 본사 공식 사이트에 지금 올라와 있는 우드용 라인업은 EK·FI·GC·VF·CQ·UB·DI·IZ·PT와 경량 모델 Lia입니다.
- 단종 모델: BB(2011)·MJ(2014)·TP(2016)·VR(2018)·XC(2019)·GP(2015) 등은 공식 라인업에 없습니다. 지금은 중고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 GC (2024): 2024년 가을에 나온 모델입니다.
- FI (2025): 2025년 9월에 나온 2026년 모델입니다. 일본 매체 시타에서는 5S 기준 FI가 토크 4.5·진동수 259cpm, DI가 4.7·256cpm으로 비슷했지만, FI는 DI의 후계 모델이 아니라는 결론이었습니다.
- EK (2026, 최신): 2026년 9월 4일에 나왔습니다. 전 무게 중조이고 EK-4(48~51g, 토크 5.2~5.3)부터 EK-7(74~78g, 토크 2.8)까지 있으며, 일본 정가는 49,500엔입니다. 매체는 "CQ와 GC 사이의 잘 나가는 계열"로 소개합니다.
DI가 마음에 들지만 새 모델이 궁금하다면 FI를, 더 가벼운 쪽이 필요하다면 EK-4 같은 40g대를 보는 식으로 DI를 기준점에 두고 비교하면 헤매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기: 골프 샤프트 플렉스 뜻과 R SR S 차이 정리

가격과 구매 전 확인할 점은?
DI의 일본 정가는 49,500엔(세금 포함)입니다. 국내 판매처에서는 드라이버용 정품이 55만~57만 원대로 표기돼 있고(2026년 10월 판매처 표기 기준), 유틸리티용 DI는 가격 비교 사이트 기준 25만~27만 원대입니다.
40만 원대 이하 드라이버용 매물은 병행수입이거나 중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큰 만큼 구매 전 표기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라파이트디자인 본사는 2026년 7월 28일 가격 조정을 공지했는데, 국내 가격에 언제 반영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정품·병행 여부 확인
판매처마다 "정품"과 "병행수입" 표기가 나뉘어 있습니다. 공식 대리점(에이디골프) 취급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슬리브 호환 확인
드라이버는 제조사마다 슬리브 규격이 다릅니다. 현재 쓰는 헤드의 모델명을 정확히 알고 주문해야 합니다.
■ 중고를 고려한다면
DI는 오래 팔린 만큼 중고 매물이 흔합니다. 이전 사용자의 팁 트리밍 이력에 따라 표기 스펙과 실제 강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절단 여부와 길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단종 시리즈(BB·MJ 등)는 중고밖에 없으니 특히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투어AD는 DI를 기준점으로 무게를 고르고, 지금 판매 중인 시리즈 안에서 성격을 비교하는 구조입니다.
이어서 읽기: 카본 샤프트와 스틸 샤프트 무게 차이 비교
